메인 프로젝트 리팩토링을 하려고 TypeScript를 공부하는 와중에 프리온보딩이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발견했다.
프리온보딩 커리큘럼은 Ts, Redux, react-query, Next.js를 기업과제를 하며 배우는 방식이다.
물론 리팩토링은 좀 더 뒤로 미뤄지겠지만 기업과제를 하면서 위 4가지를 배울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아 보여 바로 신청해버렸다...
시간이 남을지는 모르겠지만 시간 남는 대로 리팩토링을 할 예정이다.
주어진 과제만 잘하고 가산점 1점을 주는 기한 내에 제출하면 합격에는 문제없는 듯하다. 물론 잘하는 사람은 가산점 없이도 붙을 듯?
화요일 점심에 OT를 하고, 밤에 수업을 했다. 강의는 일주일에 두 번을 해주시고 강의시간에 기업과제가 나오는 것 같다.
멘토님은 따로 피드백 같은 건 안 해주시는 것 같고, 팀을 꾸려주는데 팀원끼리 피드백을 주고받고, 팀원들이 짠 코드에서 잘 짜인 코드를 추려 기업과제를 제출하는 방식이다.
첫 과제는 진행방식을 익히는 기간으로 둔 것 같다. 사전과제로 제출한 코드를 취합하여 제출하는 과제다.
과제를 시작하기 전에 오랜 시간 동안 어떻게 코드들을 취합할지, 기본 폴더 구조를 어떻게 할지, 깃 커밋 메시지 컨벤션 등등 토론을 나눴다.
폴더 구조
- 프로젝트에서 폴더 구조에 대해 고민을 했었는데 부팀장님이 엄청난 실력자 셔서 폴더 구조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, 파일도 이쁘게 나눌 수 있게 구조를 짰다.
- 우리가 앞으로 지키기로 한 폴더 구조다.
깃 커밋 메시지 컨벤션
- 프로젝트 때 사용했던 Subject 방식이 아닌 Emoji 방식으로 하기로 했다.
타입스크립트
- 아직 타입스크립트로 작성할 단계는 아니지만, 이미 타입스크립트로 사전과제를 제출하신 분도 계시고 앞으로 계속 타입스크립트로 과제를 제출할 예정이라 js가 아닌 ts를 쓰기로 했다.
- 타입스크립트가 굉장히 어려운 것 같았는데 깊게 쓰지 않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할만한 것 같다. 깊게 쓰고 타입을 하나하나 다 주게 되면 꽤 어려울 것 같다.
Yarn
- yarn을 많이 쓰신다 하여 yarn을 쓰기로 했다. npm만 썼었는데 이번 기회에 yarn까지 배우게 됐다..!!
- 검색하면 바로 다 나오니 어려울 건 없어 보인다.
Vite
- 부팀장님의 적극 추천으로 CRA가 아닌 Vite로 하게 되었다.
- 세팅을 다 해주셔서 내가 다뤄보진 않았지만 터미널과 콘솔에 뭔가 바뀌었다.
- 나중에 공부해봐야 할 듯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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